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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화합 결속은 만불사 제사로 원만 해결
작성자 만불신문 작성일 22-04-18 11:18 조회수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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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의 포용할 수 있는 자리 마련 - 임인년 설합동차례 2월 1일 봉행


만불산은 임인년 설날 합동 차례는 2 월 1일 봉행한다.

만불사 제사는 불교식 제사로 영가(망 자)가 부처님 가르침을 듣고 깨달아 극락 왕생 하도록 돕는 의례이다. 일반 가정에 서는 주로 돌아가신 분의 영혼을 위로하 고 추모하는 유교식 제사를 행하고 있으 나 갈수록 시대의 흐름상 간소화 되거나 사라지고 있는 실태이다.

그러나 여전히 제사의 전통을 이어가 고 있는 가정 또한 적지 않다.

이에 제사를 올리기 힘든 상황에 처한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만불사 제사는 하나의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

먼저 딸만 있는 집의 자매들이 친정 부 모님 제사를 지내고 싶은 경우이다. 아들이 없는 관계로 제사를 이어가기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만불사가 제사를 대행할 수 있다. 다음으로 결혼도 하지 못 하고 죽은 자식의 제사를 부모가 치르는 경우이다.

먼저 떠난 자식의 제사를 매년 지내기 란 쉽지 않기에 만불사의 불교식 제사로 천도가 가능하다. 어릴 때 죽은 형제, 자매의 제사를 지내주고 싶을 때도 마찬가 지이다.

또한 종교가 달라 집에서 제사를 모시 지 못할 경우에도 만불사 제사는 유용하 다. 한 집안에 여러 종교가 있을 경우에는 합을 맞춰서 제사를 지내기 쉽지 않기 때 문이다.

이밖에도 형제간의 갈등으로 제사를 모시지 못할 경우, 자식들에게 제사의 부 담을 덜어주고 싶을 때, 외국에 이민가서 부모님 제사를 모시지 못할 경우나 후손 이 없어 제사상을 받지 못하는 친족의 제사를 대신 지내주고 싶을 때, 하다못해 제 사 방법을 몰라 제사 지내기를 두려워 하 는 사람들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렇게 만불사 제사는 단순히 제사로 서의 의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상황을 아우르며 서로 포용할 수 있는 자 리 또한 마련하고 있다.

설날합동차례 동참문의는 영천 만불 산과 서울·대구·부산각 지역 포교원으 로 전화하면 된다.

대표문의 : 054)33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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