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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불교 장묘문화의 중심, 영남 최대규모 재단법인 아미타우스
작성자 만불신문 작성일 24-08-30 17:01 조회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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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품 안에서 지극한 즐거움 누리는 길지. 왕생탑묘 마련은 최상의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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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우스는 30만평 대지에 수많은 부처님이 상주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불교장묘공원이다. 매장과 화장을 절충한 이 시대 새로운 장묘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영천 만불산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미타우스 명칭의 어원은 무엇일까? 아미타우스는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부처님의 다른 이름인 무량수불(無量壽佛)의 범어 아미타유스(Amitayus)’와 집을 뜻하는 하우스(House)’의 합성어다


, ‘부처님이 어루만지는 포근한 집이란 뜻이다. 또한 아미타우스는 탑묘가 모셔진 극락도량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써 19963월 재단법인 만불지장회로 먼저 시작되었다. 당시 만불지장회는 대덕 고승의 사리나 유해를 봉안하는 부도(浮屠)를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실제로 오늘날 부도 형식의 왕생탑묘(개인기·부부기·가족기·문중기)를 안치하여 극락도량 운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200012, 우리나라 최초의 불단식 납골당인 극락정토원을 개원, 20072월에는 재단법인 아미타우스로 법인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러한 아미타우스 극락도량에는 현재까지 많은 영가가 부처님의 가피 속에 머물고 있으며, 가족과의 만남과 화합의 장으로 때마다 여러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만불산은 좌청룡, 우백호, 배산임수를 두루 갖춘 밝고 따듯한 기운의 명당이다. 금오산, 오봉산, 사룡산, 구룡산, 채약산 등 5대 명산의 수호를 받으며 백두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백두대간의 한 줄기인 낙동정맥에 속해 있어 영산(靈山)이라 할 수 있다.


명당 중 명당 안에 만들어진 아미타우스는 30만 부처님이 상주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불교장묘공원이다.


아미타우스는 왕생탑묘가 모셔진 극락도량의 운영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만불사에서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아미타우스는 아미타불을 뜻하는 아미타유스(Amitayus)와 하우스(House)의 합성어로 영가가 고통이 사라진 아름다운 극락세계인 아미타불의 도량(道場)에서 왕생하기를 기원하는 간절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조선 중기의 학자 격암 남사고는 만불사가 자리하고 있는 영천을 문경새재와 함께 영남의 명당으로 꼽았다. 1992년 만불산 만불사를 직접 둘러본 우리나라 풍수 대가의 계보를 잇는 당대 최고의 지관인 육관도사 손석우는 하늘의 복문이 열리는 계좌터라고 하였다. 복문은 복스런 기운이 들어오는 문을 의미하고, 계좌는 묏자리나 집터 등이 계방을 등지고 정방을 바라보는 방위를 의미한다.

 

아미타우스는 만불산 주봉 아래 자리하고 있어 전망이 좋고 하루 종일 볕이 내리쬐는 양지바른 곳이어서 따뜻하고 밝은 기운이 감돈다. 이로써 만불사와 아미타우스 도량이 명당에 있음은 증명된 셈이다.


이처럼 아미타우스는 30만 부처님의 위호하에 염불소리가 가득한 신성한 도량이다. 또한 정상적인 인·허가는 물론이고, 역사적 고증을 거친 형태의 독자성이 두드러진 화강석으로 개발된 부도탑묘가 있어 영가를 모시거나 이장을 고민한다면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왕생탑묘는 더 없는 효도이자 가족 신앙공동체의 실천이다. 효는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부처님은 인욕경에서 효됴보다 더 좋은 선()이 없고, 불효보다 더 나쁜 악()이 없다며, 부모에 대한 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부모은중경에서는 어머니의 은혜가 수미산보다 높고 땅보다 두텁다며 부모에게 정성을 다해 효도할 것을 강조하셨다.


유교에서도 효는 최상의 가치로 일컬어진다. 효경에서 공자는 어버이와 자식의 도리는 하늘의 명령이라고 말하였으며, 사람의 길로서는 효도만큼 큰 것이 없다고도 하였다.


그렇다면 최상의 효는 무엇일까.


아함경에서는 효를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 부모님께 의식주를 제공함은 하품(下品)의 효양이요, 어버이의 마음을 기쁘게 하면 중품(中品)의 효양이며, 부모님의 공덕을 여러 부처님께 회향함이야말로 상품(上品)의 효양이라고 하였다.

이에 만불사에서 출연한 재단법인 아미타우스는 장묘불사를 통해 불자들이 부모의 공덕을 여러 부처님께 회향하는 상품(上品)의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님의 유해를 봉안하던 부도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왕생탑묘를 조성한 것이다.


왕생탑묘는 화장 후 나온 유해를 1,000년 이상 보존 가능한 화강암으로 만든 종묘양의 돌탑 안 유골함에 안치한 것으로, 화장과 매장을 절충한 현대적인 장묘방식이다. 부처님 도량인 만불사에 자리잡고 있기에 부처님의 품안에서 영면할 수 있다. 부처님의 위신력과 지장보살의 원력으로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같은 왕생탑묘를 부모를 위해 마련하는 것은 그 공덕을 부처님에게 회향하는것이 되므로 참다운 효()를 실천하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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